고려초기 왕건을 대신하여 죽임을 당한 "신숭겸" 그는 누구인가?

신숭겸(申崇謙)은 고려 초 개국공신 1등에 책록된 장수입니다. 그는 고려의 초대 왕이었던 왕건을 추대하여 궁예를 몰아내고 고려를 건국하는 데 중요한 역할을 했습니다[1].

신숭겸 초상

 신숭겸에 대한 소개

신숭겸은 고려 초기의 무신으로, 신라말 전남 곡성에서 태어난 것으로 알려져 있습니다[2]. 그는 궁예의 부장으로 출세했으나, 918년 홍유, 배현경, 복지겸과 함께 왕건을 추대하여 궁예를 축출하고 고려를 건국하는 데 기여했습니다. 그의 무용이 뛰어났으며, 사냥터에서 태조 왕건과 함께 기러기를 쏘는 이야기도 전해 내려옵니다[1][2].

 업적과 죽음

신숭겸은 견훤의 후백제와의 전투에서 태조 왕건을 대신해 전사했습니다. 927년 공산전투에서 전세가 불리해지자, 그는 왕건의 갑옷을 입고 후백제군을 유인하며 끝까지 싸웠습니다. 이로 인해 왕건은 포위망을 뚫고 탈출할 수 있었으나, 신숭겸은 전사하고 말았습니다. 그의 충절에 감동한 왕건은 자신의 사당에 그의 시신을 묻어주었습니다[1][5].

 묘소와 후손

신숭겸의 묘소는 강원도 춘천에 위치해 있습니다[5]. 그의 묘소는 도굴을 염려해 세 개의 묘로 조성되었으며, 실제 시신은 하나입니다. 묘소 근처에는 수백년된 소나무들이 심어져 있어, 특별한 명당으로 여겨집니다[5]. 신숭겸의 후손들은 평산신씨의 시조가 되었으며, 후손들 중에는 나라를 빛낸 인물들이 있지만 구체적인 인물에 대한 정보는 부족합니다.

 후손의 삶과 나라를 빛낸 후손

지금까지 신숭겸의 후손들 중 구체적인 명단을 제공하는 자료는 찾기 어려웠습니다. 그러나 그의 후손들은 고려와 조선 시대 동안 귀족 계층에 속해があった 것으로 보이며, 정치와 문화 분야에서 활동했을 가능성이 큽니다. 특히 신숭겸이 평산신씨의 시조가 되었기 때문에, 이 가문 출신의 인물들이 정치, 학문, 예술 등 다양한 분야에서 귀중한 역할을 했다고 추정할 수 있습니다.

 명당으로의 묻힘

신숭겸이 왕이 묻혀야 할 땅에 묻히게 된 이유는 그의 충절과 업적 때문입니다. 왕건은 신숭겸의 죽음을 애도하며, 그의 충절을 기리기 위해 지묘사를 세웠고, 그의 시신을 자신이 묻혀야 할 명당에 안장시켰습니다[1][5]. 이로 인해 신숭겸의 묘소는 특별한 의미를 가지며, 당시 왕의 특별한 예우가 있었음을 보여줍니다.

 기타 업적과 평가

신숭겸은 고려 초기에 큰 역할을 했던 인물로 평가받습니다. 특히 공산전투에서의 그의 희생은 고려 왕조의 안정과 발전에 중요한 기여를 했습니다. 그는 고려 시대의 무신이자 개국공신으로, 그의 충절과 장렬한 죽음은 후대에 많은 영향을 미쳤습니다[1][3]. 예종 시대에는 팔관회에서 그의 모습을 본 예종이 그의 충절을 기리는 시를 지어 전하는 이야기도 있습니다[1]. 이러한 평가와 업적은 신숭겸이 고려 역사에 큰 영향을 미친 인물임을 보여줍니다.

출처 :
[1] 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33141
[2] https://blog.naver.com/winexkorea/223432948961
[3] https://gokseong.go.kr/kr/subPage.do?menuNo=101006001001
[4] https://cheorwon.grandculture.net/cheorwon/toc/GC07800641
[5] https://blog.naver.com/mirae_saram/222024907199